매주 골라가는 재미…9월 주차별 이색 축제 3선[페스티벌플러스]

festivalmaster | 2026-08-12 16:14:29

폭염에 눌려 있던 ‘노는 에너지’를 다시 꺼낼 때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플랫폼 페스티벌플러스가 추석 연휴 전까지 매주 떠나기 좋은 국내 축제를 모았다.

페스티벌플러스는 전국 각지의 축제와 문화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여행객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종합 축제 플랫폼이다.

1주차|30살 된 반딧불이 축제

매주 골라가는 재미…9월 주차별 이색 축제 3선

사진= 무주군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무주반딧불축제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전북 무주예체문화관과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 등에서 열린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축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반딧불이 생태 프로그램을 비롯해 세대와 국적을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핵심 프로그램은 살아 있는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오후 1시 반디 삐에로 버스킹을 시작으로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과 글로벌 퍼레이드 등이 이어진다.

무주읍 시내에서는 ‘야밤도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별소풍’ 등 대표 생태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반디캠핑’을 진행한다. 한풍루에서는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을 재현하고 글로벌 퍼레이드도 펼친다.

2주차| 장수 ‘레드푸드’ 총출동

매주 골라가는 재미…9월 주차별 이색 축제 3선

사진= 장수군

둘째 주에는 먹는 재미가 기다린다.

제20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9월 10일부터 3일간 전북 장수읍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메인 프로그램은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하는 ‘레드푸드 요리 만들기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장수한우와 오미자, 토마토, 사과 등을 활용해 파스타와 비타민 음료를 만든다. 여기에 자신만의 식재료를 더해 요리를 완성한다.

13일에는 사찰음식 장인 정효스님이 진행하는 사찰음식 체험이 이어진다.

몸으로 즐기는 프로그램도 있다. 12일 열리는 ‘전국 한우 곤포 나르기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협동심과 힘을 겨룬다.

3주차|외계인이 밀양에 산다고?

매주 골라가는 재미…9월 주차별 이색 축제 3선

사진= 밀양시

“외계인 마을 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셋째 주 주말, 9월 19일부터 20일엔 밀양외계인대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명확한 세계관이 있다. 2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알파와 티나, 라이카가 지구인들의 도움으로 고향에 돌아갔지만, 지구에서 받은 따뜻한 기억을 잊지 못해 다시 돌아왔다는 설정이다.

올해는 이들이 지구에 만든 ‘외계인 마을’ 탄생 1주년을 맞아 ‘외계인 마을 우주운동회’를 연다. 개최 장소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축제에선 ‘외계인들이 밀양에 전입 신청을 한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외계인 분장소와 지구 입국 신분증 발급, 지구 감각 훈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문서연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