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엔 여기다…페스티벌플러스가 추천하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 4선 [제철축제]
festivalmaster | 2026-06-18 09:14:27
시원한 물축제부터 밤을 뜨겁게 달굴 음악축제까지 7월엔 전국 곳곳이 축제 열기로 달아오른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관광 상품성이 높은 ‘문화관광축제’들이 잇달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플랫폼 페스티벌플러스가 7월에 즐기기 좋은 국내 대표 축제들을 소개한다. 페스티벌플러스는 전국 각지의 축제와 문화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여행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종합 축제 플랫폼이다.
세계로 뻗는 치맥 성지
대구치맥페스티벌

![7월엔 여기다…페스티벌플러스가 추천하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 4선 [제철축제]](https://bimg.mk.co.kr/festivalplus/news/2026/06/img_202606180913_17988354.jpg)
사진= 대구시
'치킨의 민족'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지난해 100만명 넘는 방문객이 찾은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대구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에서 열린다.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축제다. 올해는. FT아일랜드가 무대에 오르고 EDM 물총축제 '대프리카 워터피아', 클럽 콘셉트의 '치맥 더 클럽', 대형 투명 에그돔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7월엔 여기다…페스티벌플러스가 추천하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 4선 [제철축제]](https://bimg.mk.co.kr/festivalplus/news/2026/06/img_202606180912_40567129.png)

CU와 협업한 'K-치킨 신메뉴 경연대회'도 진행해 우승 메뉴는 전국 CU 매장에서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축제는 올해 '예비 글로벌축제' 선정 후 해외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서울 광화문광장 전광판에 축제 영상을 송출했다. 대구국제공항에는 치맥 브랜드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외국인 전용 글로벌 라운지도 운영한다.
온몸으로 즐기는 머드의 매력
보령머드축제

![7월엔 여기다…페스티벌플러스가 추천하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 4선 [제철축제]](https://bimg.mk.co.kr/festivalplus/news/2026/06/img_202606180914_26384173.png)
사진= 보령시
글로벌 체험형 축제의 대표 주자 보령머드축제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110만명이 찾은 머드 축제는 9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미국 유명 크리에이터 헤일리 칼릴을 포함한 외국 방문객들의 방문 후기가 연이어 나오며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머드 축제의 핵심은 머드체험존이다. △일반존 △머드런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으로 나뉜다. 물대포를 맞으며 신나는 음악을 즐기는 머드몹신 공연과 △머드온더비치 나이트 △러머드페인팅 △머드뷰티케어 △머드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올해는 머드몹신을 야간까지 확대하고 머드캐스크존과 인피니트풀을 새롭게 선보인다. K뷰티와 연계한 머드 관광 콘텐츠도 강화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화려하게 준비했다. 개막 K팝 슈퍼라이브와 폐막 K트롯 슈퍼콘서트를 비롯해 △머드락페스타 △K힙합페스티벌 △드론 라이트쇼 △머드나잇퍼레이드가 이어진다.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함께한다.
물싸움으로 하나 되는 여름
정남진 장흥 물축제

![7월엔 여기다…페스티벌플러스가 추천하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 4선 [제철축제]](https://bimg.mk.co.kr/festivalplus/news/2026/06/img_202606180914_03249767.png)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는 7월. 전남 장흥의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물과 숲-휴(休)'다. 탐진강의 깨끗한 물과 장흥의 숲을 결합한 웰니스 축제로 꾸민다.
장흥 물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물놀이의 모든 요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상설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어린이 물놀이장, 수상 체험 공간 등 거대한 물놀이장을 만든다.
대표 프로그램은 '글로벌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다. 참가자들은 물총을 들고 거리 전체를 무대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긴다.
탐진강에서는 '황금물고기(대왕장어)를 잡아라'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 밖에도 △글로벌 수중 줄다리기 △별빛 달빛 청년존 △슬러시 페스타 △장흥 물빛 야장 등이 있다. 수상자전거와 패들보트, 바나나보트 등 수상 레저시설도 마련한다.
밤에는 강변음악축제와 록 페스티벌, 장흥 워터비트 EDM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세계 록 팬들이 모이는 성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사진=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국내 대표 록 축제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 송도 문라이트 페스티벌 파크에서 열린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끄는 대표 음악축제다. 올해는 라인업 공개 전 판매한 블라인드 티켓이 전량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큰 화제는 영국 트립합의 전설 매시브 어택과 드림팝 아이콘 엘리자베스 프레이저의 합동 무대다. 엘리자베스 프레이저는 매시브 어택의 대표곡 '티어드롭' 원곡 보컬로 유명하다.
국내 아티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이승윤 △혁오 △권진아 △장필순 △이날치 △실리카겔 △술탄 오브 더 디스코 △터치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얼터너티브 록의 상징인 노이즈가든도 관객과 만난다.
문서연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