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400L 쏟아진다” 올여름 흠뻑 젖고 싶다면 가봐야 할 물놀이 천국
festivalmaster | 2026-06-15 15:46:57
레고랜드, 5.9m 높이 ‘워터 버킷’ 최초 공개
파크 절반 ‘웻 존(Wet Zone)’ 운영
물 폭탄 공연·여름 신메뉴 풍성

사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여름 시즌 축제인 ‘썸머 플레이’를 오는 19일부터 선보인다.
올해는 대형 신규 물놀이 시설을 도입하고 파크 전체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를 강화해 여름철 나들이객 공략에 나선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형 어트랙션의 등장이다. 레고랜드는 올해 ‘마리나 제트 베이’ 구역에 5.9m 높이의 타워에서 400L의 물을 한 번에 쏟아내는 신규 시설 ‘워터 버킷’을 새롭게 설치했다.
하방 분사 방식 외에도 바닥에서 최대 5m까지 솟구치는 150개의 노즐 분수를 더해 시원함을 선사한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대형 에어바운스 중심의 물놀이장인 ‘워터 메이즈’를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것과 비교해 한층 더 고정적이고 강력한 기술의 어트랙션 인프라를 확충한 결과다.
또 기존의 스플래시 배틀, 웨이브 레이서 등을 묶어 시티 구역부터 해적의 바다까지 파크의 절반가량을 흠뻑 젖을 수 있는 ‘웻 존’으로 지정해 운영 규모를 넓혔다.

사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방문객 동선을 고려한 미션형 콘텐츠도 도입한다. 이번 시즌 메인 이벤트인 ‘레츠고! 레-빙고’는 파크 전역을 누비며 스탬프를 모으는 빙고 미션 형태로 진행한다.
2줄의 빙고를 완성한 고객에게는 레고랜드 포토카드 2장을 증정하며 주중과 주말에 제공되는 카드의 디자인을 달리해 재방문 유인책을 마련했다.
여름철 특별 공연 라인업도 강화했다. 해적의 바다 구역에서는 워터캐논과 물 폭탄 효과를 극대화한 극 형태의 ‘파이러츠 어드벤처’가 무대에 오른다. 마리나 제트 베이에서는 온 가족이 미니 DJ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제트 댄스 파티’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여름 한정 먹거리와 굿즈도 새롭게 출시한다. 청귤 메밀 등 무더위를 식혀줄 식음료 메뉴를 배치했으며, 착용 시 레고 미니피겨의 손 모양처럼 변하는 레고 옐로우 핸즈 장갑과 여름 모자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MD 상품도 첫 선보인다.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레고랜드 썸머 드림 패키지’도 한정 판매한다. 해적 테마 객실 1박과 파크 이용권을 결합한 상품으로 구매 고객에게는 지정된 세 가지 레고 박스 중 하나를 선착순 증정한다. 패키지 이용 투숙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9월 6일까지다.
김중선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총괄 실장은 “올해는 워터 버킷 신규 오픈을 비롯해 빙고 미션, 공연, 호캉스 패키지까지 온 가족이 하루 종일 몰입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레고랜드만의 특별한 여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예신 여행+ 기자